10월 16일 금요일부터 17일 토요일까지 1박 2일 간 옴니팩 합동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지난 해 등산에 이어서 올해는 회사 콘도를 이용해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팀의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기회여서 고대하던 워크샵이였습니다.

16일 금요일 오전8시 출발! 회사 콘도인 한화 리조트 설악에 도착하였습니다.  

가는 내내 버스에서는 워크샵의 들뜬 마음에 직원들 간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도착하자 점심을 먹고 세미나실로 향했습니다.

준비된 3분 스피치와 조별 분임토의에 앞서 사장님의 말씀과 동영상 시청이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처음 회사를 시작하셨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옴니팩의 역사와 감회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사장님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아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간단한 동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동영상의 내용은 경향신문 유인경 선임기자 가 강의한 "태도의 힘" 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5S', 'Sorry, Simple, Surprise, Sweet, Smile' 이었습니다.

‘서로 쿨하게 사과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수시로 감탄하고, 항상 부드럽게 대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이 웃음을 부른다‘ 는 내용으로 직장생활이나 평상시 인간관계 에서도 참 유익한 내용이였습니다.

목표지점까지 오르니 사장님께서 센스 있게 준비해주신 막걸리와 파전.~

이런 사소한 것까지 많은 준비를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워크샵 내내 조금도 부족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설악산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난다는 두물머리에 들려

잔잔한 풍경 속에 워크샵의 일정이 끝난다는 아쉬움을 녹였습니다.

첫 워크샵은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우리 ANS 옴니팩의 다양한 팀들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었고

그동안 다른 부서사람들을 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서로 느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준비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걱정과 달리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서로 돕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모든 직원들이 이렇게 한마음이었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시간이었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일할 땐 일하고 즐길 땐 확실히 즐기는 프로페셔널한 ANS 옴니팩 직원들 바로 우리들의 모습!!!

내년 워크샵에서도 모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